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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가가 즐거우면 돼 어느날 인가부터 우리아가가 손을빨기 시작했어 언제부터였는지 정확하게는 엄마가 모르겠어. 아직은 손가락을 펴는게 어색했던 때쯤 손가락을 빠는것도아니고 그냥 손을 빨기 시작했던때였어. 아직 유치가 나려면 멀었는데 침도 많이 흘리고 손을빨길래 우리아가에게 손수건을 쥐어줬어. 손수건도 열심히 잘빠는 우리아가 언제까지고 손수건만 들려줄수가없었어. 예쁜 치발기하나 사줘야겠다해서 SNS에 많이 광고하던 모윰 치발기를 한번 봤어. 엄마가 열심히 소독해서 줘도 바닥에 떨어지면 바로 입에 물수가 없기에 떨어질 걱정도 크게 할 필요없어보이는 예쁜 치발기 이더라구^^ 우리아가에게 어울릴 컬러가 뭘까 어떤 모양을 좋아할까 몇일동안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우리아가 접종일에 병원을 갔어. 병원에서 모윰치발기 별 모양을 재밌게 갖고노는.. 더보기
우리아가 내일도 재밌게 놀자 원더윅스 아기가 정신적으로 급성장하는 시기로 더 많이 울고 보채는 과정에서 부모를 더욱 힘들게 하는 시기 우리아가가 100일이 조금 지난 어느날부터 안아달라고 울기만하고 밥도 잘안먹고 저녁에 잠도 안자려고 하는 날이 왔어 어디가 아플까 어디가 불편한가 엄마는 우리아가가 걱정이 되었어. 코시국이지만 조리원에서 우리아가랑 같은날 태어난 아가엄마를 알게되어서 우리아가가 이렇다 얘기를 하다가 알게되었어 우리 아가에게 원더윅스라는 것이 왔다는걸 우리아가가 울기만하고 잘놀다가도 짜증만내는 우리아가를 엄마는 안아서 달래기밖에 못했어 그래도 참 고맙게도 엄마가 너무 힘들어서 지칠때쯤 우리아가가 생긋웃어주고 울다지쳐서라도 잠이들면 그 모습이 너무이뻐 뽀뽀한번 해주고 일어나면 한번 더 안아줘야지 마음을 먹게 되더라구. 일.. 더보기
우리 아가에게 안녕 아가야 ​ 엄마가 널 만나게 된것도 벌써 1년이 넘고 엄마뱃속에서 나온지도 4개월이란 시간이 훌쩍 지났네 ​ 우리아가는 엄마 뱃속에 있을때 부터 큰 말썽없이 얌전했어 2주에 한번 4주에 한번 널 만나러 병원가는 길은 언제나 설레였단다. ​ 얼마나 자랐을까, 어떻게 인사를 해주려나 처음으로 얼굴을 보여주던날 엄마인 나를 더 닮았나 아니면 엄마가 사랑하는 아빠를 더 닮았나 니 사진을 엄마아빠 머리맡 침대에 걸어놓고 매일매일 봤어.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온 우리아가덕분에 엄마아빠는 결혼식도 서둘러서 했어 엄마아빠는 우리아가랑 같이 결혼식을 올렸어^^ 우리아가가 태어나던날 엄마아빠는 잠도 안깬상태로 병원으로 갔어. 널 만나기 직전까지 엄마는 정말 우리아가 못보고 죽을수도 있겠구나 했는데 그 순간에 우리아가가.. 더보기
자라나는 우리아이- 호야 육아이야기 2021년 09월08일 AM9:56 태어난 소띠아가 호야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우리아이를 위해 엄마도 같이 성장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