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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가 설날은 오늘이래요 우리아가 처음으로 맞이하는 설날 아침일찍부터 엄마아부지는 부지런히 움직이고 우리아가 느즈막히 깨워서 할머니 댁으로 출발~ 비록 한복은 아니지만 예쁜 꼬까옷입고 할머니댁가서 바로 벗고 내복차림으로 보냈지만 오늘도 역시나 할머니 할아버지 품에서만 놀았어 바닥에 내려오는 경우는 기저귀갈거나 우리아가가 잠시 엄마랑 아부지품으로 올때 낮잠시간에만 바닥에 누워있었지 작은이모님네도 잠시 오셔서 우리아가 세배도 안했는데 세뱃돈도 주셨어~ 삼촌이 여러종류 지폐중에 고르라고 했는데... 다행히 신사임당을 딱 잡고 만원짜리는 바닥에 버려버리는.... 혹시나 더 나올까 계속 보고있던건지...... 생애 처음으로 받은 우리아가 세뱃돈으로 엄마는 뭘 해줘야하나 고민이야. 엄마가 잘 ~ 보관하겠다고 했는데 우리아가 첫 통장을 만들.. 더보기
아가랑 두번째 명절 아가랑 맞이하는 두번째 명절 "설" 9월생이라 추석이 첫 명절이기는 했지만 그때는 엄마랑 조리원에서 첫 명절을 맞이했지. 두번째로 맞이하는 명절 이번 설에는 외할머니댁으로 먼저 인사를 갔어 명절 전인 금요일 저녁에 우리 세가족 처음으로 먼~ 여행을 떠났어 처음으로 장거리 여행을 가야했기 때문에 어떤걸 챙겨야할지 몰라서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챙겼어 커다란 캐리어 한가득 짐을 챙겨놓으니 아부지가 퇴근하고 오셨어 커다란 짐가방을 아부지가 챙기고 2박3일 일정이다보니 브레짜이모님까지 챙겨서 갔어~ 엄마아빠짐은 칫솔하고 잠옷밖에 없는데 말이야 우리아가짐은 한가득 이더라구 처음으로 앉아보는 카시트에서 먼길 가는동안 칭얼댈까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금방 적응해서 할머니네 집까지 가는데 한숨 푹 자더라구 도착하자마자 할머니.. 더보기
엄마혼잣말- 아가데리고 친정가기 곧 있으면 다가올 명절로인해 신랑과 고민하다가 친정으로 가기로했다. 명절이 되기전 주말에 후딱가서 인사드리고 아가도 엄마가 살았던 집 한번 구경하고 오기로했다. 명절전에 가는 이유는 뭐.. 친정엄마가 하필이면 31일에 일이 있으셔서 그전에 얼른 다녀오기로 결정했다! 아기를 낳기전 만삭의 몸으로 친정을 갔다오고 오랜만에 친정을 가는데 설레기도 했지만 아기 짐을 챙기는게 막막하다... 저녁8시쯤 출발하기로했는데 지금도 짐을 넣었다 뺐다 하고있다 정작 신랑하고 내짐은 칫솔말고는 없다는거^^......................... 기저귀,애기이불,베게,장난감,손수건 등등 안챙길게 없다....... 기저귀랑 분유는 쿠팡으로 친정집으로 하나시켜놨다. 애기키우는 집이아니고 두분이 사시는 곳이기 때문에 죄다 챙겨.. 더보기
RSV(RS바이러스,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감염 유행 RSV는 주로 1세 미만 영아에게 모세기관지염을 일으키고 특히 신생아나 6개월 미만의 어린영아에게 영향이 큰 호흡기 바이러스 1새미만의 영아에서 숨을 내쉴 때 쌕쌕거리는 호기성 천명이 들리면 임상적으로 모세기관지염으로 진단 그중 약 80%가 RSV에 의해 발생 겨울을 중심으로 유행 코로나로이해 2020년에는 크게 유행하지 않았다가 2021년 겨울에 증가해서 2022년 1월에는 크게 유행 중 증상 대부분 단순 감기 양상으로 발열가 함께 콧물과 기상전후로 가래기침이 두드러짐 어린 소아에서는 70%이상 열이나며 대개 3일이내 해열되지만, 콧물과 기침은 4일까지 심해진 후 유지되다가 9~10일 정도 지나야 호전 비교적 큰 소아나 성인에서는 열은 많이 나지 않지만, 콧물과 기침이 심하고 오래갈수 있음 3~4일 고.. 더보기
아가야 조금만 천천히 뒤집기는 아기에 따라 발달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출생 후 4개월에서 5개월 사이에 시작 처음 신생아가 뒤집기를 시작하기까지 시간이 다소 걸리는 이유는 아기의 근육의 발달이 필요하기때문 뒤집기를위해서는 물체를 따라서 시선을 움직일 수 있어야 하며 팔, 어깨, 등 대근육이 몸을 뒤집을 만큼 발달해야 해야 하기 때문에 신생아가 뒤집기를 시작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됨 우리아가는 132일때 되던날 첫 뒤집기를 성공했어. 이전부터 몸을 옆으로 돌리기는 했지만 항상 일어나려고만했지 뒤집으려는 시도는 없었어. 양손을 잡으면 나름 힘을줘서 일어나려고도 했는데 누워있는걸 너무 싫어해서 뒤집기는 안하려나 생각했지. 그래도 언젠가 한번은 하겠지란 생각으로 역방쿠위에 뒤집어서 뉘여보기도했고 바닥에 뒤집어 주기도.. 더보기
아가야 고마워 어제는 엄마생일이었어 우리아가랑 처음맞는 엄마생일이었지만 엄마도 나이가들었는지 별다른 기분은 없었어. 이전에는 크리스마스 이브처럼 들떴었는데 이제는 우리아가랑 보내는 하루라고 느끼고 있었지. 아빠가 병원진료때문에 연차를 내고 병원에 갔다가 오시면서 엄마한테 외출준비를 하라고 하더라구. 나가지말고 집에서 쉬자 했는데 아빠는 엄마생일이라서 챙겨주고 싶었나봐. 느지막히 준비하고 우리가족 데이트를 나갔어. 엄마는 간단하게 우리가족 사진찍고 오자고만 했는데 운전대는 아빠가잡았지. 백화점에가서 엄마옷도 사주고 아빠가 우리아가 옷도 사주고 근처에가서 셀픽스에가서 후딱 사진찍고 들어오려고 하다가 외식을 하려고 했지. 밥먹으러갔는데 생전안그러던 우리아가가 세상떠나가라 우는데 엄마는 달래러 아빠차에가서 나올수가 없었어.... 더보기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오가닉 밴드형 기저귀 다른건 몰라도 아가피부에 직접닿는건 아끼고 싶지않다. 태어나서 병원에서부터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기저귀를 사용했다. 흡수력이나 이런건 떨어지지 않았지만 아가에게 직접적으로 제일먼저 오래 닿는부분이 기저귀이니 닿는부분이 순하고 좋은 하지만 지속적으로 샘방지나 흡수력이 좋은 제품을 사용하고 싶었다. 그래서 찾은게 같은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오가닉 코튼커버 샘방지와 두깨도 얇아 이전에 사용하던 네이처메이드와 크게 다른점은 없다. 하지만 아가에게 닿는부분은 오가닉이다보니 뭔가 더 좋을거 같다. 발진등은 아직 우리아가한테는 없었지만 리뷰를보니 발진이나서 이 제품으로 정착한사람도 있다고 하니 좋은것 같다. 낮잠을 자고나서 기저귀 갈아주기전 고사리같은손으로 기저귀를 잡아주는 우리아가 ㅎㅎ 옆으로 돌아도 뒤집어도 샘없이 .. 더보기
아부지도 우리아가 너무 좋데 우리아가는 아부지랑 노는걸 참 좋아해 엄마가 보면 거의 반 스파르타식인데...항상보면 방긋방긋 요즘에는 안그러지만 몇일전만해도 밤잠은 아부지 품에서 자느걸 엄청 좋아했지 우리아가는 모르겠지만 아부지는 출근전에 항상 아가방에들려서 아가 이불도 덮어주고 볼에 뽀뽀해주고 손잡아주고 출근하셔 그러다가 아가 깨우면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ㅎㅎ 퇴근하자마자 들어오면서 우리아가를 제일 먼저 찾아 옷갈아입고 손씻고 우리아가를 제일먼저 안아주고 아가랑 대화를 해 원래는 엄마부터 안아줬었는데 말이야 ............ㅎㅎ 아부지가 말도안되는 말을 지어내면서 얘기를하면 거기에 맞장구치듯이 우리아가도 폭풍옹알이를 해 요즘엔 아부지가 "포징"을 시키는데.... 말도안되게 너무 귀여워서........ 엄마랑 아부지는 한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