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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공부 !

어린이집 입소대기 신청 방법 !

코로나시대이기는 하나 전업주부는 되고싶지 않다!

신랑과 상의할것도 없었다. 아이를 갖고 아이를 낳고 당연히 복귀하는걸로 되어있다.

이제 엄마도 알아보고 엄마한테 잘 안기고 방긋방긋 웃어주는 아가를 보면

품안에서 키우고 싶지만 그렇게하기에는 이런저런 문제가 있을거같아서 복귀하기로 했다.

2022년 12월말일경에 아마 복귀하게 될듯 싶다.

 

 

처음 키우는 아이이다보니 어린이집을 어떻게 알아봐야하는지 

타지에서 아이를 키우다 보니 어디 어린이집이 괜찮은지 

그렇다고 맘카페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게 아니다 보니 주변에 육아동지가 없어

혼자서 알아봐야했다.

 

최대한 적은인원이 있는 곳으로 가고싶지만 안정성도 아이를 잘 케어할수있는지

어린이집 선생님 한명당 케어하는 아이가 몇인지 궁금하기도 했다.

 

 

 

우선적으로 아이어린이집 입소는 내가아는 방식과는 생각보다 복잡하면서도 간단했다.

우선 아이사랑 사이트를 찾아들어간다.

 

아이사랑 사이트

아이사랑 사이트에서 회원가입후 로그인을 한다.

 

나는 작년 12월경에 미리 가입을 해두어서 바로 로그인을했다.

당시 한곳에 입소대기를 해놓았는데 아이생일이지나고 보내고싶어9월입소대기를 해놓았다.

 

입소대기신청을 하려면 우선 아이를 등록해야한다.

후에 내가살고있는 지역에 어린이집을 검색해서 찾아보고 선택해서 신청한다.

여기까지가 현재까지 할수있는 부분인것같다.

대기해서 확정이되어야 아이가 입소를 할수있기때문이다.

 

우선적으로 우리집 주변에 어린이집을 찾아봤다.

거의 가정어린이집이 많기는 하다.

현재 가정어린이집 한곳에 입소대기를 해놓은 상태이기때문에

이번에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입소대기신청을 해놓을까했다.

대기자수는 144명..... 될리 만무하지만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어린이집 입소대기를 했다.

 

입소대기하려는 어린이집을 선택하면 신청안내 동의를 하라는 팝업창이 뜬다.

거기에 확인을 눌러준다. 동의를해야만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니까!

 

하나씩 읽어보면서 동의를 눌러도 되고 이들이 원하는 바에 동의하지 않으면 동의하지않음을 누르면된다.

그렇게되면 어린이집 입소대기는 어렵겠지만!

난 확인후 입소대기신청을 눌렀다.

 

 

내가 동의한부분의 '동의하셨습니다'라는 팝업창이 다시떠 확인버튼을 눌러준다.

 

확인창을 누르면 어린이집입소대기 현황이 나온다.

역시나 0세반이 가장많다.

우리아이도 0세반으로 들어가지않을까 싶다.

내 품안에서 키우고싶은맘은 아직 굴뚝같기는 하나 어쩔수 없다.

 

영유아보육로 지원신청을 별도로 해야한다는 점 꼭 참고해서 모든혜택을 다 누리시기를....ㅎㅎ

이부분도 다시알아봐야 할것 같다.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지는 않는데 아이일이다보니 귀찮아도 최선을 다해보려고 한다.

입소대기를 하려면 추가정보제공동의 조사서및동의서에 동의를 해야한다.

아이알러지나 하원시 픽업할 대상이 부모외에 더 있는지 혹시 아이가 응급상황일경우 특별히 가야하는 병원이있는지등을 꼼꼼히 체크하고 있다면 거리낌없이 기재해야할듯 싶다.

두가지다 동의를 해야지 어린이집 입소대기가 가능한점 한번더 !

 

동의한후 에 저런 팝업이 또뜬다.

나는 부정한방법을 쓸 생각이 없으므로 확인!

 

 

확인을 누르고 나면 어린이집입소대기 신청은 완료가 된다.

 

 

 

36개월 이후에 어린이집을 보내고싶다는 맘은 여전히 굴뚝같다.

아이를 처음 낳았을때에도 당연히 그래야지 했는데

신생아를 지나 영아가되서 엄마찾는 아이를 보면 말도못하는 아이가

이제 구강기인데 벌써보냈다가 일이나면 어쩌나 이런생각들 뿐이다.

뉴스에나오는 아이를 대상으로한 분풀이들을보면 당시에는 욕지기만 나왔는데

이제는 속에서 열불이터짐과동시에 걱정도 함께된다.

없던일도 생긴일처럼 걱정하게 되지만 최대한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는 일을 해야하지 싶다.

어린이집,유치원을 다니는동안 좀더 기반을 잡고 초등학교때가 되면 아이랑 함께하는 엄마가 되고싶은 마음이다.

장장7년짜리 계획이기는 하나 처음 아이를 키우는 새내기엄마로써 걱정과 안쓰러운 맘이 드는 건 어쩔수없다.

한군데 더 입소대기는 해놓을 예정이다.

우리아이를 엄마만큼은 아니겠지만 좋은 선생님을 만났으면 하는 바램이 가장 크다.